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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스리랑카]전누가 선교사님 소식2019-04-27 02: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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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로 4월 20일~21일(부활절 주일)
지난 1박 2일동안 부활절 수양회를 Thalawathugoda에 있는 한 스리랑카 현지 교회 수양관에서 은혜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그런데, 저희와 친분이 있는 스리랑카 현지 목회자 부부가 오늘 아침 급히 연락이 왔는데요. 스리랑카 Wattala에서 테론 목사님 사모님이 사라 선교사에게 전화가 왔는데요. 어제밤 교회 부근에 어슬렁거리던 무슬림 여장을 한, 한 사람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남자였고, 뒤에 총을 감추고 있는 것을 보았대요. 그런데, 밤에 교회에 들어 오고자해서 교회 사람들이 합심해서 쫓아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찰에 신고해서 그사람을 잡았다고 합니다. 

목사님 자녀들은 너무 무서워서 밥도 못 먹고 울며 잠도 못 잤다고 하네요.
지난 뉴스를 통해서 접하셨겠지만 부활절에 국제 테러 조직과 연관된 이슬람 극단 단체가 스리랑커 교회 3곳과 콜롬보에서 가장 큰 호텔 3곳과 동물원 및 공원 모두 8곳에 폭탄 테러를 동시에 했어요. 이로인해 부활절 예배를 드리던 중 많은 교인이 순교를 했습니다.
현재까지 폭탄테러로 인한 피해 사례는 사망자 약 300명, 부상자 500명이 되었어요.

이후에도 테러 단체들이 계속 콜롬보 및 스리랑카 전역에 공공장소와 교회, 영화관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폭탄 테러로 위협하고 있어서 지금 스리랑카는 밤 8시부터 그 다음날 오전 5시까지 계속 비상 계엄령이 선포되고 있습니다.

모든 학교 개학일이 일주일 연기되고 휴교령이 반포되었습니다. 많은 식료품 가게들과 shop들이 문을 닫고 있고, 경찰에서는 엄격하고 철저한 보안 검색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현재 거리에는 사람들이 두려워서 외출을 못하고 있어서 거리가 평일보다 한산합니다. 그래서 스리랑카 기업이나 소상인 및 화물 수송 및 유통 업체 등 많은 곳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저희도 자립에 어려움을 조금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은혜로 무엇보다 저희와 같이 House Church로 섬기고 계시는 테론 목사님 교회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또한 폭탄 테러로 희생당한 스리랑카 교회의 유가족들을 하나님께서 위로해 주시고 필요한 것을 채워주시며, 함께해 주시도록 계속 기도 부탁합니다.


계속해서 스리랑카 교회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저희 Kotte UBF 지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며, 이러한 가운데 양들을 깨어서 잘 섬기고 보호해 주시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