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가을수양회 2강 제자의 기본 자세
말씀 : 마태 16:21~28 요절 : 마태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안녕하십니까? 어제는 강창훈 목자님께서 ‘주는 그리스도’ 말씀을 은혜롭게 섬겨 주셨습니다. 여러분들도 각자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새롭게 신앙 고백하셨나요? 그렇다면 옆에 계신 분들에게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 복 되십니다. 이를 알게 하신 이는 하나님 아버지 이십니다.’ 아멘. 가을 수양회 2강 말씀의 제목은 ‘제자의 기본 자세’ 입니다.
파트 1. 그리스도의 길 우리는 지난 시간에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배웠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기초로 그리스도가 앞으로 할 일을 제자들에게 나타내시기 시작하셨습니다. 21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서 나타내시니” 이 말씀은 영어로 보면 must를 사용 함으로서 예수님은 고난과 십자가와 부활의 사역이 반드시 겪어야 할 과정들임을 강조하셨습니다. 이는 인간의 죄와 죽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시기 위함입니다. 이 말씀을 들은 제자들의 반응이 어떠합니까? 22절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베드로는 예수님에게 강력하게 항변하였습니다. 항변 하였다는 것은 영어로 Rebuke로서 꾸짖었다는 의미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꾸짖었다니 잠 어의가 없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의 식민지였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루 빨리 로마의 압제에서 벗어나길 소망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윗과 같은 그리스도가 나타나 이 땅에 다시 강력한 통일 이스라엘 왕국을 재건 하길 소망하였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이런 말씀을 기대 했는지 모릅니다.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을 쓸어 버리고 왕이 되고 제삼일에 로마까지 정복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서 나타내시니’ 즉 제자들은 예수님의 입에서 출세와 성공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것을 기대했습니다. 그것을 위해 지금 고생하며 때를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기대 했던 바와 정반대로 예수님은 자신이 종교 지도자들에게 죽임을 당할 것이라 말씀하시니, 이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강하게 반발하며 자신을 꾸짖는 베드로에게 무엇이라 하십니까? 23절을 다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사탄아’ 라고 하셨습니다. 아니 베드로가 뭘 그렇게 잘못 했습니까? 베드로는 스승이 죽는다고 하니까, ‘스승님~ 그러지 마세요 절대 죽으시면 안되요,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라고 한 것 뿐 입니다. 그게 잘못 되었다면, 베드로가 예수님의 두손을 꼭 잡아드리면서 ‘스승님~ 잘 죽으세요~ 파이팅~’ 이라도 외쳤어야 했을까요? 베드로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베드로의 문제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 한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일은 예수님이 그리스도로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셔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의 일이란 베드로의 마음에 현재 있는 생각 곧, 그리스도가 고난 없이 영광에 이르고, 이 땅에 지상 그리스도 왕국을 건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베드로가 사람의 일을 생각하느라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는 것을 책망하셨습니다. 사실 우리가 사람이니 사람의 일을 생각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침에 옷은 뭘 입을건지, 점심은 뭘 먹을 건지, 주말은 어떻게 보낼 건지. 생각을 잘 해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람의 일이란 끝이 없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의식적으로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려 애쓰지 않으면 결국 사람의 일만 생각하며 하루하루 보내게 됩니다. 심지어 베드로처럼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사람의 일을 생각하느라 하나님의 일을 가로 막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연약한 우리들을 위해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의 기본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십니다.
파트 2. 제자의 기본 자세 24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첫째 제자는 자기를 부인해야 합니다. 자기를 부인 해야 하는 이유는 자신이 주인이 되지 않고, 때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기 위함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하면 예수님을 따를 수 없습니다. 결국 자기를 따르는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하라는 것은 자기를 세컨드 위치로 내려 놓으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퍼스트입니다. 이는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했기 때문입니다. 신앙 고백이 입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면 자기 부인은 실제 삶을 통해 이루어지는 신앙고백입니다. 자기를 부인해야 하나님의 일을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자기는 옛 자아입니다. 옛 자아는 철저히 자기 중심적입니다. 자기 계획, 자기 꿈, 자기 취미, 자 존 심, 자기 자랑, 자기 기호 이 모든 것들이 다 자기를 위한 것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또한 옛 자아는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아도 순종 할 수 없도록 방해합니다. 자기를 부인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신앙 고백을 많이 해도 결코 그리스도를 따를 수 없습니다. 베드로와 같이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기보다 사람의 일을 생각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세력이 바로 나의 옛 자아 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자기 부인은 부담스러운 명령이 아니라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따르고자 하는 제자가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자세입니다.
제자의 두 번째 기본 자세는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님을 따를 때 우리는 비로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내가 져야 하는 짐이 자기 십자가입니다. 이 십자가는 남이 대신 져 줄 수 없습니다. 내가 져야 합니다. 예수님도 자기를 부인하고 이 땅에 오셔서 자기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는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달려 죽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도 그 십자가를 지는 것이 부담스러우셔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이 핏방울이 되도록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여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죄의 형벌을 받아야 할 장본인은 본래 우리 자신이었습니다. 내가 지은 정욕의 죄, 이기심의 죄, 자기 영광의 죄로 인해 우리 모두는 십자가 형틀에 달려 처참하게 죽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 무거운 죄짐을 예수님이 대신 져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가벼운 십자가를 지워 주시고 예수님을 따르라고 하십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배우는 십자가입니다. 또 예수님을 섬기는 십자가입니다. 우리가 매일 아침 일용할 양식을 먹고 기도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가 져야 할 작은 십자가입니다. 남이 대신 져 줄 수 없습니다. 내가 져야 합니다. 내가 먹어야 할 일용할 양식을 다른 사람에게 먹어 달라고 할 수 없습니다. 내 대신 새벽기도 해 달라고 할 수 없습니다. 내가 해야 합니다. 내가 양식 먹고 기도하며 예수님을 따라야 합니다. 어떤 분은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기 위해서 여러 섬김의 십자가를 지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요회를 맡아 섬깁니다. 어떤 분은 맡겨 주신 몇몇 양들을 섬깁니다. 어떤 분은 교회 재정을 맡아 관리합니다. 어떤 분은 써빙으로 섬깁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면서 크고 작은 다양한 십자가를 지고 있습니다. 이진선 목자님은 다음 주면 결혼식이라 참 준비 할게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수양회 분반 리더를 섬겨주셨습니다. 윤혜진 사모님도 임신 중이시라 몸이 무거우신데도 불구하고, 분반 리더를 섬겨 주셨습니다. 최장민 목자는 수양회 음향과 피피티 뿐 만 아니라 연극도 섬겨 주셨습니다. 연극 팀 연습 때에는 사비로 멤버들에게 치킨을 사먹이기도 하였습니다. 우리 UBF에서의 자기 십자가는 밖에서도 유명합니다. CCC 출신의 전 직장 상사는 한 UBF 목자가 군대에서 휴가를 나왔는데, 군에 있는 다른 양을 심방 가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그 밖에도 많이 있지만 시간 관계상 다 열거 할 수는 없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로서 자기 십자가를 진 좋은 사례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에서 자기 십자가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가벼움이라”(마10:29,30) 자기 십자가는 예수님의 제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자기 십자가를 통해 우리는 예수님을 배웁니다. 마음에 참 쉼을 얻고 평강과 기쁨을 누릴 있습니다. 반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제자의 삶이 항상 쉬운 것만은 아닙니다. 25~26절을 다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사람이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님을 따르고자 할 때 망할 것 같은 두려움이 생길 수 있음을 예수님도 잘 아십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손해보기 싫어하는 우리들을 위해 예수님은 직접 계산기를 꺼내서 두드리시며 손익계산서를 뽑아 주십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위해 자기 뜻대로 살 때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수확이 무엇일까요? 천억 정도 벌 수 있을까요? 유엔 총장 정도 될 수 있을까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우리가 만일 자기 뜻대로 산 결과 온 천하를 얻었다는 가정 하에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목숨입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 영접할 때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생명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질 때 더 풍성해 집니다. 27절을 읽어보겠습니다.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예수님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실 것입니다. 그 날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른 사람에게는 영생과 풍성한 상급을 주실 것입니다. 반면 자기 목숨을 구원하기 위해 자기 뜻대로 산 사람에게는 화와 벌로 하실 것입니다. 이 자리에 계신 우리 형제 자매 목자님들이 오늘 말씀을 마음에 새김으로 마지막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자기 부인, 자기 십자가의 자세로 그리스도되신 예수님을 따르는 믿음의 길을 끝까지 완주하고 영생과 풍성한 하나님의 상급을 받으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도 저의 그리스도 되신 주님을 자기 부인 자기 십자가의 자세로 끝까지 잘 따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이번 수양회 2강 말씀 강사를 맡아 준비하며 나의 주 그리스도를 잘 따르기 위해서 더욱 깊이 있는 자기 부인의 자세가 필요함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 메시지를 한창 쓰고 있는데, 카톡 창에 ‘유명 브랜드 난방 1+1’ 광고가 눈에 띄었습니다. 평소 카톡 광고창을 클릭하는 일은 거의 없는데, 이때는 이상하게 웬지 관심이 갔습니다. 메시지를 써야 하니 빨리 쇼핑을 끝내야 겠다 생각하고, 몇 개 상품을 클릭하였습니다. 하지만 장바구니에 담아 놓은 상품을 주문을 하려니 네이버 로그인이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를 평소에 안 써 아이디와 비번이 생각이 안 났습니다. 아이디를 적어 놓았던 메모장을 찾아 이것 저것 뒤지게 되었습니다. 가까스로 로그인을 했는데, 장바구니에 담아 놓은 상품이 없어졌습니다. 다시 같은 상품을 찾으려 하니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5분 안에 끝내려 했던 쇼핑이 30분 이상으로 길어졌습니다. 인터넷 쇼핑 자체가 사탄은 아니겠지만, 저는 순간 뭔가에 홀린 듯, 평소에도 안 하던 인터넷 쇼핑에 빠져 시간을 허비하고 있었습니다. 순간 정신을 차리고 인터넷 창을 닫았습니다. 그리고 메시지를 쓰려 하는데, 이번에는 수양회 현수막이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손은 어느새 시키지도 않았는데, 포토샵을 열고 디자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미지로 가시관을 넣을까? 아니면 십자가를 넣을까? 컬러는 묵직한 다크 블루 톤이 좋을까? 밝은 색이 좋을까? 여러 안을 생각 해 보며, 요회 식구들에게도 어떤 디자인이 좋은지 물었습니다. 물론 이 아이템이 수양회관 무대에 설치되어야 하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디자인을 업체에 맡겨도 되고, 굳이 할거면 대충 잘 하면 됩니다. 시작 할 때는 10분 안에 끝내야지 생각했는데, 어느새 1시간 넘게 시간을 쏟고 있었습니다. 수양회 현수막을 만드는 게 사탄의 일은 아니겠지만 결과적으로 저는 이런 저런 일에 시간을 쓰느라 정작 그날 써야 할 메시지를 오후가 지나가도록 시작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현수막을 다 만들었는데, 이번엔 분반 배치표가 떠올랐습니다. 이 역시 이스펄전 목자님께 부탁 드렸도 되는데, 웬지 부탁드리면 기분 나빠 하실 것 같아 제가 하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메시지를 쓰기 위해 많은 시간과 마음을 드려 묵상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자꾸만 이런 저런 일들이 생각났습니다. 이번 수양회에 있어서 제가 수양회 프로그램 2강 ‘메시지’를 맡았고, 이것이 제게 가장 중요한 ‘자기 십자가’였습니다. 뒤돌아 생각 해 볼 때, 제가 수양회 역사에 있어서 하나님의 일이 무엇인지 생각 했어야 함을 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사람의 생각을 부인 했어야 함을 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우선적으로 하는 자 임을 봅니다. 제가 깨어 있음으로, 하나님의 일로 포장 된 사람의 일을 하지 않고, 하나님의 일을 분별력 있게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편에서 하나님의 일이 무엇인지 깊이 있게 생각하는 가운데, 나의 입맛과 취향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 역사를 섬기는 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결론입니다. 이 시간 예수님의 제자의 기본 자세에 대해 배웠습니다. 곧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이 자리에는 예수님을 따른지 많게는 30년 이상, 적게는 이제 막 시작하신 분들이 계십니다. 선배님들이 계셨기에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것 아닙니까? 선배님들께 수고하셨다는 의미에서 박수 드리겠습니다. 또 우리 귀한 2세들과, 이제 막 믿음의 길을 시작했거나 시작한지 얼마 안 된 분들이 계십니다. 이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의 믿음이 후세에 전승되는 것 아닙겠습니까? 격려하는 의미에서 박수를 쳐주시겠습니다. 끝으로 이 모든 것을 이뤄주시고, 우리를 이 자리에 모이게 하신 우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박수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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