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르완다 이스펄전목자님에게서 온 선교보고입니다.
- 방금 부활절 예배를 마쳤습니다. 30명 정도의 양들이 참석했습니다. 제가 은혜로 메시지와 성찬식을 섬겼습니다. 그동안 일대일만 하던 120킬로 떨어진 키갈리 캠퍼스의 양들 6명이 어제 밤에 도착하여 같이 자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틀전 말라리아 걸린 제임스목자는 자기를 극복하고 열심히 손님들을 섬겼습니다. 저도 지난주 5팀의 일대일을 하며 메시지를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섬겼습니다. 은혜충만한 예배로 인해 매우 감사합니다. 지난 주 2박3일간 물이 안나와 와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 여기선 일상이고 어려움에 연단된 형제들이 굉장히 겸손하고 근성이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 중의 하나이지만 다른 아프리카 나라 사람들에 비해 덜 의존적입니다. 인간적 바탕이 좋아 영적 성장의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제가 계속 5팀 이상의 일대일과 장막에서의 섬김과 선교사님 가정을 겸손히 잘 동역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Happy Eas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