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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3년 사도행전 18강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사도행전 18:24-19:41)2023-07-3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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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사도행전 제 18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말씀 / 사도행전 18:24-19:41

요절 / 사도행전 19:9 9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오늘 말씀은 사도 바울이 3차 전도여행중 방문한 에베소에서의 하나님의 역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에베소는 어떤 곳일까요? 사도 바울은 이곳에서 어떤 역사를 이루었나요? 그곳에서 이룬 사도 바울의 사역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수 있을까요? 성령께서 우리에게 가르치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24은 말합니다.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자라  아볼로는 알렉산드리아출생 유대인이었습니다. 아볼로는 성경에 능통하였습니다. 그가 일찍 주의 도인 예수님에 대해 배워 에베소에 와서 열심히 예수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여 가르쳤습니다.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여 가르쳤는데  세례 요한의 세례까지만 알고 있었습니다.

 

세례 요한의 세례는 물세례를 받으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성령 세례는 우리의 마음 깊숙이 있는 죄까지 성령으로 깨끗이 씻어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 되게 하십니다. 아볼로는 성경에 능통함과 타고난 언변을 가지고 구약성경에 예언된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에 관한 내용을 잘알고 자세히 가르쳤지만 성령을 주신 예수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요한의 세례까지만 알아 사람들에게 회개하기만을 촉구하였습니다. . 

그의 설교를 들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그를 집에 초청하여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사건에 근거한 복음 진리르 정확하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승천과 재림 그리고 오순절 성령 강림에 대해 가르쳐 주었습니다.  아볼로는 브리스길라 아굴라가 가르쳐준 복음진리를 듣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였습니다. 그들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대학자 아볼로는 겸손하게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증거하는 예수님의 복음을 단순하게 영접함으로 예수님의 복음의 확신위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통해 예수님을 알게 됨으로 복음의 확신이 더해진 유대인의 말을 이기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후 아볼로는 에베소에서 고린도사역을 위해 보냄을 받았습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3 6절에서 말하기를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하며 아볼로에 대해 칭찬하였습니다.

 

 

19 1절에서 바울은 아볼로가 고린도 사역을 하고있는 동안 윗지방 내륙을 통과해 에베소에 도착하였습니다. 바울은 거기서 제자라 불리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 제자들은 성령을 들어보지 못하였습니다. 요한의 세례를 받고 믿는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모든 신앙생활은 성령에 의하여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거듭나는 것도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들을 때 깨달아지고 믿어지는 것도 성령의 도우심으로 가능합니다. 성령을 받지 못한 그들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알지 못하는 반복되는 죄에 해방되지 못한 거듭나지 않은 죄인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님의 복음이 필요했습니다.성령세례를 받기위해서는 예수님을 알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세례요한이 예언한 예수님을 증거를 하였습니다. 예수의 이름을 증거하자 그들이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믿는 그들에게 성령을 주심으로 그들이 방언과 예언을 하는 놀라운 성령의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그들 숫자는 모두 12명정도이었습니다. 그들은 에베소에서 사도 바울이 예수님의 복음을 증거하여 얻은 귀한 열매가 되었습니다. 

 

 

8절에는 사도 바울의 에베소에서 계속되는 사역이 나오고 있습니다. “ 8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1.2차 전도여행 다니면서 했던 것 같이 사도 바울이 에베소에서도 유대인이 모이는 회당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복음전파 열정으로 3개월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였습니다. 3개월동안 많은 사람앞에 많은 설득적 연설한 사도 바울을 생각해 봅니다. 사도바울은 구약에 능통하고 1 & 2차 전도 여행을 하며 또 많은 교회를 개척한 말씀 전도자입니다.  3개월의 시간동안 바울이 하나님나라에 대해 논쟁적으로 설득하였지만 제자들이 세워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바울이 전한 복음을 믿기를 거부하고 오히려 무리 앞에서 바울이 복음을 비방하였습니다. .

 

    예수님의 도를 비방하는 무리앞에서 사도 바울은 어떻게 했습니까? 9b절은 말씀합니다. “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바울은 복음을 비방하는 그들을 피해 제자들을 데리고 회당을 떠났습니다. 회당을 떠난 바울은 제자들을 데리고 두란노 서원으로 갔습니다. 두란노 서원은 낮 11시에서 오후 4시까지 비어있어 사도 바울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제자들에게 강의할수 있었습니다. 

 

두란노 서원에서 바울의 복음 사역은 어떠 합니까?

 

 사도바울은 두란노 서원에서 제자들을 세우는 사역을 하였습니다. 아마도 앞서 성령세례를 받은 열두 명의 제자들이 중심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들은 요한의 세례도 알고, 성령의 세례도 아는 복음의 기초가 튼튼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바울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는 영적 소원이 충만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바울은 이들을 따로 세우고, 집중적으로 훈련하기 시작했습니다.

바울은 사도행전 20:31절에서 . “내가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했다 말합니다. ”( 20:31). 바울은 당시 자비량 평신도 선교사로 양들을 섬겼습니다. 낮에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일했습니다. 앞치마를 두르고 땀을 흘리며 천막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이는 양들에게 자립하여 주는 생활을 가르치기 위함이었습니다( 20:34). 바울은 모이는 장소 임대료도 지불해야 했습니다. 양떼들을 섬기려면 많은 물질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남들이 낮잠 자는 시간에 두란노서원에 와서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그는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했습니다. 바울은 하루도 쉬지 않고, 제자 양성에 온 힘을 다했습니다.

 

 우리의 선배들은 바울과 같이 줄기차게 제자양성을 위해 수고하여 오늘날 우리가 있게 하였습니다. 우리 각자 한 사람이 예수님의 훈련된 제자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제자양성의 역사를 잘 이어 나갈수 있도록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두란노 서원에서 제자들과 매일 깊이 있는 성경공부를 하였습니다.  

 

 회당에서 다수를 상대로 말씀을 전할 때 바울은 많은 방해를 받았습니다. 말씀을 가르치는 일에 집중할 수가 없었습니다. 반면 두란노 서원에서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배울려는 제자들에게 방해없이 말씀 가르치는 것에 집중할수 있었습니다. 매일 깊이 있는 성경공부를 할수 있었습니다. 영어성경에는 강론을 have discussions 이라 하고 있는데 사도 바울이 제자들과 말씀에 관해 서로 질문하고 답을 하며 말씀을 인격적으로 나누는 성경공부를 하였음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바울은 매일 제자들과 깊이있는 인격적인 성경공부를 하였습니다. 매일되는 말씀공부는 사도바울의 로마서 편지에 나타난 복음의 깊이같이 제자들의 복음의 뿌리를 깊게 하였습니다. 매일 되는 깊이 있고 인격적인 성경공부는 말씀이 제자들안에 살아 역사하사 말씀에 사로잡히는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10절은 말합니다. “ 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사도 바울의 제자들과 인격적인 깊이 있는 성경 공부는 제자들이 성경선생으로 자라게 하고 제자들이 복음의 전도자들이 되게 하였습니다. 계시록 1장에는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의 이름이 나오고 있는데 이들 모두 소아시아라 불린 당시 에베소 주위 지역 개척된 교회 도시의 이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당시 인구 25만 에베소의 전역과 더 나아가  주위 도시의 사람에게 증거되어 교회가 개척되게 하셨습니다. 

 

 

 

11-12절은 말합니다. “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시니 12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3)악귀도 나가더라사도 바울은 tent maker로서 열심히 텐트 만드는 일과 함께 두란노 서원에서 말씀공부로 제자들을 섬겼습니다. 바울은 짜여진 스케줄속에 바쁜 시간으로 다른 일들은 할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울이 목수일을 하며 흐르는 땀을 딱고 손을 딱는데 쓰던 손수건과 두른 앞치마에도 하나님의 능력을 부으셨습니다.  사람들이 그것을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접촉을 했을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셔습니다. 손수건이나 앞치마에 닿은 사람의 병이 낫고 심지어 귀신 들린 사람에게서 귀신이 나가는 기이한 일들이 일어 났습니다.  바울에게서 나온 하나님의 신적 능력은 바울이 전하는 복음이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것임을 알게 하였습니다.

 

배회하는 유대인 마술사가 바울이 전하는 복음으로 말미암아  사업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가 예수의 이름을 빌려 귀신을 쫓는 사업에 뛰어 들었습니다. . 

 이 일을 본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모방하여 귀신을 쫒으려 하였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되었습니까?되레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하는 악귀의 힘에 제압당하고 상해가 입혀져 그들이 벗은 몸으로 도망가는 모욕을 당하였습니다.   에베소에 사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이를 보고서 어떻게 했습니까? 17절은 말합니다 “ 17 에베소에 사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다 이 일을 알고 두려워하며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하나님께 대한 경외함이 없던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었습니다.  마귀의 권세를 파하사 사람들을 죄와 사망의 올무에서 해방시킨 예수님의 이름을 높였습니다.

 

 

 

 

18절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와서 죄를 자복하고 행한 일을 고했습니다. 예수의 이름이 지닌 놀라운 능력 앞에서 은밀하게 지은 죄를 자백했습니다. 예수를 믿었으나 은밀한 가운데 미신을 좇던 사람들이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19절입니다. 마술 행하던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마술 책을 모아 모든 사람 앞에서 불태웠습니다. 이들은 공개적으로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또 마술 책을 불살랐다는 것은 지난날의 악행을 애통하며 청산하는 표현이었습니다. 또한 “그 책 값을 계산한즉 은 오만이나 되었습니다. 한 냥은 일용 노동자의 하루 품삯 정도에 해당됩니다. 따라서 오만 냥은 약 200년 일당을 모은 돈입니다. 마술사들에게 마술 책은 그들의 재산이요, 보물단지와 같았습니다. 요즘도 마술사들 간에 비밀을 전수하면서 한건 당 많은 돈을 받는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들은 마술로, 다시 말하면 남의 눈을 속여서 평생 먹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삶을 회개하고 청산하였습니다. 마술사들이 마술 책을 불태운 사건은 복음의 능력이 얼마나 큰가를 말해 줍니다.

 

 

 

 바울의 입을 통해 나온 예수님의 복음이 다른 제자들의 입을 통해 이웃에게 증거되게 하였습니다. 그 복음은 연결고리가 되어 다음 사람에게 전달되고 또 전달되었습니다. 그때 온 에베소에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복음을 듣지 않은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복음을 들은 소아시아 도시의 사람들이 회개하는 대각성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매주하는 1:1 성경공부가 어떻게 성서한국과 세계선교를 이룰수 있을까 생각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한 영혼을 말씀으로 섬기는 일은 매우 작은 일처럼 보입니다. 도무지 변화가 없는 한 사람에게 말씀을 가르치는 일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운동력이 있습니다. 보이지 않지만 누룩처럼 퍼져서 그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겨자씨와 같이 작아서 잘 보이지 않지만 심기어지면 자라서 큰 나무가 되고 많은 새들이 깃들게 됩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삼는 역사는 큰 댐을 무너뜨리기 위해 조그만 구멍을 뚫는 것과 같습니다. 이 일은 온 세계를 복음으로 정복하게 하는 하나님의 역사 방법입니다. 우리가 이 믿음으로 바울과 같이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여 복음을 심는 목자가 될수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한 영혼이 변화되기까지 해산의 수고를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후 바울이 마케도냐와 아카이아를 지나 예루살렘에 가기를 결단하였습니다. 2년반의 두란노 서원 말씀역사를 섬긴 사도 바울은 말씀이 흥왕하게 역사하여 제자들이 서는 것을 보았습니다.  도시 전체에 복음이 퍼지며 사람들 사이에 회개의 역사가 일어 나는 것을 보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에 붙잡힌 그는 여전히 복음 전도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았습니다.  세계의 제국이라 불리우는 큰도시 로마에 복음을 전해야 하겠다는 불일 듯한 소원이 사도 바울에게 생겼습니다. 사도 바울은 말합니다. 거기를 갔다가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사도 바울은  로마에 가서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을 전할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를 하였습니다.  로마서의 편지를 썼습니다.  갈길을 열어 주시도록 기도하였습니다. 사도행전 후반에 그는 죄수의 몸이 되어 위험한 배를 타고 마침내 로마에 입성합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집을 빌려 세를 내며 로마 병사들에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사도 바울의 복음전도의 열정을 구체화하셔서 마침내 로마에 복음이 전파되게 하셨습니다.

 

24-25절입니다. 데메드리오라는 은장색이 있었습니다. 그는 은으로 아데미의 신상과 신전의 모형을 만들어 직공들에게 적지 않은 돈벌이를 하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가 사람들을 어떻게 선동했습니까? 26절입니다.  바울이 '손으로 만든 것들은 신이 아니다'라고 말했다는 것입니다(17:29).  28절입니다.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분노가 가득하여 외쳐 습니다.”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그들은 분노가 가득하였습니다. 그들이 섬기는 여신의 위대함을 찬양했습니다. 거리로 뛰어나와 소리를 지르며 연극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사람들의 종교적 열심을 부추겨 반기독교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복음진리를 대적하도록 했습니다.

 

29절입니다. 온 시내가 요란해졌습니다. 그들은 바울과 같이 다니는 마게도냐 사람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붙들어 일제히 연극장으로 달려 들어갔습니다. 가이오는 아리스다고 바울의 동역자들이이 두 사람을 붙잡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성난 무리들에게 붙잡혀 연극장으로 끌려갔습니다. 30,31절입니다. 바울은 그들을 구하러 백성 가운데로 들어가려고 했으나 제자들이 말렸습니다. 32절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문도 모르고 모여들었습니다. 이들을 선동한 데메드리오는 뒤로 빠지고 분노한 무리들만 소리를 질렀습니다.

 

33절을 보면 유대인들이 무리 가운데서 알렉산더를 권하여 앞으로 밀어내니 알렉산더가 손짓하며 백성에게 변명하려고 했습니다. 에베소 사람들은 알렉산더가 유대인인 줄을 알고 큰 소리로 그를 저지하였습니다. 알렉산더가 군중들의 외침으로 유대인들의 입장을 변론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후에 그들은 다 한 목소리로 아데미 여신을 찬양했습니다.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두 시간 동안이나 똑 같은 말로 소리를 질렀습니다.

 

35-37절입니다. 서기장은 무리를 진정시키고 말했습니다.  38절입니다. 당시에는 정식 재판이 회기에 따라 열렸고 총독이 재판을 했습니다. 사적인 문제로 소송할 때에는 적법한 절차를 밟으라고 했습니다. 그 외에 무엇을 원하면 정식으로 민회에서 참여하여 결정하라고 했습니다(39).  이 집회가 불법적인 소요 사태임을 지적하고 문책을 받을 위험이 있다고 하며 해산시켰습니다.

 

하나님은 저를 1990년 목자님이 초청한 여름수양회를 통해 십자가 예수님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려 저의 정욕과 음란의 죄를 용서하신 예수님은 저를 열등감 그리고 대학생활의 실패의 삶에서 구원하셔서 국민대 목자의 삶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1998년 이제임스 선교사님이 지부장으로 계신 짐바브웨 선교사로 부르셨습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을 짐바브웨 캠퍼스 영혼들에거 전하고 싶은 심정과 하나님께 대한 겨자씨 보다 작은 믿음을 가지고 갔습니다. 지난 25년간 아프리카에서 선교사의 삶을 사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성경공부를 통한 제자들을 세우는데 사용하여 주셨습니다. 

 

 저는 아프리카에 대해 이해와 연구없이 짐바브웨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동역자의 99년 대사관 사직과 함께 저는 가발공장에 취업하여 자비량 역사를 이루며 짐바브웨 캠퍼스 선교의 동역의 역사에 동참하였습니다.  집에 학생 장막을 만들어 서툰 영어로 새벽 양식과 기도를 하며 캠퍼스 말씀전도를 하였습니다.

 

그러다 공장일로 탄자니아 남아공 잠비아에 가서 복음을 전하며 2002년 짐바브웨에 다시 돌아 왔습니다. 그사이 짐바브웨는 흑인정부의 백인농장 탈취와 백인들을 몰아낸 것으로 인해 경제가 어려워지고 물가가 급상하며 시민들의 삶은 어려워지고 있었습니다. 일하던 가발공장은 파산하여 2004년 짐바브웨에서 가발가게를 시작으로 물질 자비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서방의 제재로 경제는 해가 갈수록 계속 바닥으로 내려가고 슈퍼마켓에서 빵과 설탕 모든 식료품이 사라지며 전기와 수돗물이 끊기는 등 생활에 끊임없는 어려움이 발생하였습니다. 저는 물질자립을 위해 pc방하다가 사진관으로 업종 변경을 하였습니다. 물질자립에 어려움에 부딪히자 캠퍼스 동역의 역사를 제대로 이룰수 없었습니다.

 

 또 제가 영어를 정복 못했을때 제대로된 공부를 못하게 하고 성경공부의 깊이를 더 할수 없어 학생들과 말씀공부하지만 말씀의 은혜를 깊이 나누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양들은 변화 성장없이 모임에 나오다가 매 4년마다 졸업과 함께  취업하여 고향으로 갔습니다. 이러한 역사는 반복되었습니다.

외부 원조없어 짐바브웨 경제가 바닥으로 내려 가듯이 선교지에서 말씀 공급이 제대로 안됨으로 또 물질자립에 지치고 모임에 나오던 양들이 떠나 가는 역사들로 인해 저의 영적인 상태도 바닥을 가고 있었습니다.

 

  전요한 박사님은 본국 방문시 저에게 직접 성경공부를 해주시며 선교사로서 어떻게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성을 유지하려 노력하는지 물으시며 새벽 개인기도 투쟁을 하도록 방향을 주셨습니다. 짐바브웨의 암울한 상황에서 우리는 새벽을 깨우고 말씀과 기도를 하며 하나님앞에 나아 갔습니다. 하나님의 간섭하심으로 짐바브웨 정치와 경제가 회복하여 자비량 역사를 이루어 짐바브웨 캠퍼스 동역의 역사를 이룰수 있도록 기도하였습니다. 참으로 지치는 하나님의 긴 훈련 시간이었습니다. 말씀 공부를 깊이 하지 않았을때 영적으로 하나님의 훈련이 너무 길어 보였습니다. 그동안 많은 다른 선교 동역자가 역사에 합류했다가 다른 곳으로 갔습니다.

 

반면 지부장 이제임스 선교사님은 1명의 제자를 세우기 위한 기도제목을 가지고 꾸준하게 기도하며 주일 예배 말씀과 성경공부를 신실하게 섬기셨습니다. 꾸준한 성경공부를 통한 제자양성을 이해 못한 양들이 많이 왔다 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역사를 축복하사 blessed 목자안에 성령의 역사를 이루사 꾸준한 말씀공부와 메시지 훈련을 통해 가정이 역사에 동역자로 열매를 맺게 하셨습니다. 

 

 제임스 선교사님은 몇 년전부터 짐바브웨 말씀의 역사를 위해 양들과 처음에 성경암송에서 시작하여 이제는 성경읽기를 하고 계십니다. 저는 성경공부에 참석한 학생들 눈동자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제는 양들이 양들을 데려오고 자립적으로 말씀읽기를 통한 말씀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셨습니다. 이를 본 제안에도 영적인 소원을 주셔서 말씀을 가까이 하게 하셨습니다. 본국에 들어오면서부터 읽기 시작한 성경읽기가 사사기까지 읽게 하셨습니다. 말씀을 깊이 읽고 하나님을 더 알고자 소원하게 하셨습니다. 저는 새벽기도를 할때와 말씀읽기 할때 가장 행복합니다. 말씀은 overson 형제를 말씀으로 섬겨야 하겠다는 강한 소원을 주사 매주 창세기 말씀을 섬기게 하십니다. 

 

 지난 25년간  아프리카 선교사의 삶을 살며 복음을 전한다고 했지만 많은 허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인의 허물을 덮으시고 아프리카 영혼들에게 말씀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믿음의 훈련을 주시고 감당할 힘을 주사 영적인 교훈들을 통해 만나주시고 거듭나게 하시며 저를 겸허하게하사 끝까지 부르신바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소원을 주셨서 감사합니다.  제가 본국에서도 선교사의 마음으로 학생들에게 성경말씀을 가르치고 제자양성의 역사를 섬기길 기도합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습니다. 말씀에는 강력한 힘이 있어 사람들의 내면의 모든 우상을 파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에베소에서 이 말씀의 능력을 체험한 바울은 말씀이 능히 로마를 정복하고 세계를 정복할 수 있다는 확신 가운데 로마 선교의 비전에 불탔습니다. 오늘날 온갖 우상이 판을 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말씀의 능력에 대한 믿음이 있으면 그 어떤 것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탄의 견고한 진도 파하는 하나님의 강력인 말씀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덧입기를 기도합니다. 이 믿음으로 1:1 전투에 힘쓰는 가운데 맡겨주신 캠퍼스 역사를 온전히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